[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재도약 여정을 함께 할 광고대행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ATL △BTL △Online 조직을 갖춘 종합광고대행사로, 현재 다른 자동차회사 광고를 대행하고 있거나 대행 예정인 광고대행사는 지원할 수 없다.
지원 서류 제출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제출서류 심사 이후에는 경쟁PT를 통해 광고대행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업회생 절차 종결을 앞두고 기업이미지 제고는 물론 하반기 출시예정인 J100 등 성공적인 신차 론칭을 위해 신규 광고대행사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신규 광고 대행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쌍용는 최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국내 픽업시장 내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출시를 앞둔 준중형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이 사전계약 3주 만에 3500대 계약고를 올리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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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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