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그룹은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의 하이패스카드인 '하이플러스카드' 편의점 충전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SM하이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7월 하이플러스카드의 편의점 충전 건수는 25만 건 가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초 대비 약 40%, 지난해 초 대비 약 175% 각각 오른 수준이다.
특히 편의점 하이패스 충전 서비스가 처음 도입된 2018년 전체 편의점 충전 건수가 약 32만 건임을 감안하면 점차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는 게 SM하이플러스의 설명이다.
SM하이플러스 측은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고객 만족과 적극적인 ESG경영 방침에 따라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카드를 구입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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