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경찰제도발전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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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경찰제도발전위원장 선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9.08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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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행정안전부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가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행정안전부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가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가 행정안전부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행안부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회의를 갖고 박 위원장을 포함해 15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당연직은 행안부 차관, 국무조정실 1차장, 인사혁신처 차장, 경찰청 차장, 해양경찰청 차장 등 5명이다. 위촉직은 박 위원장 포함해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태규 변호사 △우승아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동호 국민대 법학 교수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고명석 부경대 해양경찰학 교수 △문명재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이정석 변호사 이상 10명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경찰대학 개선 △자치경찰제 발전 △국가경찰위원회 제도 개선 방안 등을 핵심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현장 경찰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처우 개선안도 다룰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행정안정부 내 경찰국이 설치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새 정부에서 논의된 것들을 바탕으로 발전 방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사 출신의 박 위원장은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에 앞서 건국대 법대 교수와 강제동원조사위원장을 역임하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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