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스토어'로 새로운 변신

삼성전자는 자사의 오프라인 매장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삼성스토어'로 명칭을 바꾼다고 7일 밝혔다.

전국 360개의 디지털프라자뿐 아니라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된 전체 오프라인 매장의 명칭도 삼성스토어로 변경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갤럭시·비스포크·스마트싱스·라이프스타일 TV 등으로 한층 젊어진 삼성전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자율주행 AI순찰로봇 상용화 박차

SK텔레콤은 뉴빌리티, SK쉴더스와 함께 '자율주행 AI순찰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3사는 SK쉴더스 삼성동 사옥에서 MOU를 체결하고, SKT의 AI 영상인식 및 전송기술을 뉴빌리티가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기술 및 원격관제 솔루션에 적용할 계획을 알렸다.

또한 SK쉴더스의 보안 솔루션 및 영업 인프라를 활용, AI순찰로봇 서비스의 효율성을 점검한다. 연내 상용화 서비스 출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웨이브, OTT 전문 인력 육성 위한 '인턴십' 모집

웨이브는 OTT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기술직군 채용전환형 인턴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총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74% 급증했다. OTT 기술 분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15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번 2기 테크 인턴 12명은 기본 직무교육 후 지원분야별 멘토링과 함께 업무에 투입된다.

프로젝트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연 평가에 따라 우수 성과자에게는 웨이브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