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SK C&C, IT 전문가 꿈꾸는 장애청년에 기부금 전달

SK㈜ C&C는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SK-u타워에서 IT 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청년을 위한 '2023년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학생 32명, 대학원생 4명 등 총 36명의 행복IT장학생에게 총 1억1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SK㈜ C&C 행복IT장학금'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9회째를 맞이했다. 장애청년 IT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자는 취지로 SK㈜ C&C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지속되고 있다.

SK㈜ C&C가 지금까지 후원해 온 장학금은 총 15억2000만 원에 달한다. 행복IT장학금을 받은 학생 수는 총 969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우리가게패키지' 앱에 챗GPT 서비스 탑재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특화 상품 패키지인 '우리가게패키지' 전용 앱에 AI챗봇 '챗GPT'의 베타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가게패키지 전용 앱을 통해 챗GPT 서비스의 간편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며, 사용자가 몰릴 경우 발생하는 버벅임 현상도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챗GPT 기능은 LG유플러스 소상공인 전용 상품 고객이 아니더라도 이용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우리가게패키지 앱 설치 및 가입 후 앱을 실행하면 된다.

넷플릭스, 전 세계 회원 70% '지속 가능 콘텐츠' 시청

넷플릭스는 지난해 전 세계 1억6500만 가구가 넷플릭스에서 기후 변화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콘텐츠를 최소 한 편 이상 시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넷플릭스 전체 회원의 70%에 달하는 수치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화두로 부상했다. 넷플릭스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수년 단위의 단기적 기후 목표 아래 전 세계적인 탄소 배출 영점화에 동참하고 있다.

스크린에 지속가능성 스토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하는 크리에이터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영화 '돈 룩 업'과 키즈 애니메이션 '씨 비스트'처럼 다양한 장르에 걸쳐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속 가능성 이야기' 콘텐츠 컬렉션에서는 약 200편 이상의 지속가능성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