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특별시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에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까지 연장 10.1km 구간에 왕복 4차로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는 9874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7월 해당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공사기간은 5년이며,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0년간 유지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월릉~영동대로), 재정사업(영동대로~대치)으로 나눠 오는 2028년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한신공영·대저건설·대흥건설·금도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재정사업 구간도 사실상 확보한 상황으로, 민간투자사업 구간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측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총 구간 12.2km의 왕복 4차선 지하도로를 통해 월릉에서 대치까지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라며 "꿈과 새로운 공간이 될 동부간선 지하도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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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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