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KCC는 2018년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군 가진리 일대에 지난 21일 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무 식재는 KCC가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숲 조성·보존활동인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CC는 지난해에도 해당 캠페인을 통해 같은 지역에 소나무 1000그루를 심은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숲 보전 인식 확대 차원에서 KC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하나당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이벤트를 실시해 소비자 참여를 꾀해 의미를 더했다는 게 KCC의 설명이다.
KCC 측은 "매년 1000 그루의 나무를 꾸준히 심어 예전의 울창한 숲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숲 조성과 보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앞으로도 숲 살리기 활동과 환경 보전의 노력을 장기적으로 펼쳐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