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5334억 원, 영업이익 2253억69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29.2%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1758억8100만 원)도 54.7% 늘었다.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 안정적인 해외사업 수행, 원가관리 노력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는 게 삼성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수행 경쟁력을 높이고, 차원이 다른 EPC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미래 신사업 추진도 가속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고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