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고등기술연구원과 '미래기술 공동연구 개발·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등기술연구원 연구 개발품 대형화·상용화 타당성 검토 △미래 건설기술 개발·공동연구 △연구자료·시설·인력 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로봇, IoT, AI, DT 등 미래기술 분야 전반에서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개발부터 산학연 기관과의 업무협약, 오픈이노베이션과 기술 컨퍼런스 추진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 친환경을 위해 적용 가능한 스마트 건설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