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한화의 거포 최진행(27세, 외야수)이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예비신부 송수경씨와 12월 결혼을 발표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최진행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10월 촬영됐다는 최진행의 웨딩화보을 공개하며 "최진행 선수가 일반인인 신부님을 배려해 비공개 예식을 하기로 결정하시면서도 작은 사항에 대해서도 신부님의 의사를 가장 먼저 고려하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예비신랑 최진행은 "이제 가정이 생겼으니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야구에 임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행은 2004년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화에 입단해 장타를 무기로 수많은 야구팬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특유의 힘 있는 타구로 '타격의 대가' 인 한화의 김응룡 감독-김성한 코치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진행-송수경 커플은 오는 12월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컨벤션디아망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좌우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