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유·무료 공연 사전예약 개시…정읍시, 시민소통위원 위촉식 개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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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유·무료 공연 사전예약 개시…정읍시, 시민소통위원 위촉식 개최 [전북오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7.1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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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 유·무료 공연 티켓 오픈

전라북도는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가 14일 유료·무료 공연 사전예약을 위한 온라인 티켓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티켓 오픈된 공연은 유료 17개, 무료 4개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다. 유료 공연은 △개막공연 상생과 회복 △국창열전 완창판소리 △라이징스타 완창판소리 △산조의 밤 △시나위·춤 그리고 씻김 △전주세계소리축제×전북CBS 라포엠&정훈희 : Once upon a dream △한국-캐나다 공동제작 re:Orient 등으로 구성됐다. 무료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창작음악극 경계 △전북대학교 창작극 요즘 심청 △전주판소리합창단 그녀들의 이야기 △매간당 그렇게 꿈속에서 죽었다 등이다.

유료 공연은 인터파크티켓, 나루컬쳐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무료 공연은 나루컬쳐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이밖에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들은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북은행,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 상담 종료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 전주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 상담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 3일 44억 원을 특별 출연해 전주시와 함께 총 1200억 원 규모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키로 하고, 10일부터 13일까지 상담·신청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23년 지원 목표인 500억 원 규모 신규 상담 접수를 달성해 상담을 종료했으며, 기존 예약 대기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게 전북은행의 설명이다. 해당 상품에 따른 금융 지원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측은 "단기간 내 신청 접수가 종료되는 걸 보며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얼마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지 다시 한 번 공감하게 됐다"며 "따뜻한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신속한 금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시, 시민소통위원 위촉식 진행

정읍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시민소통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위촉식을 가졌으며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반기별 정기회의, 임시회의 등을 개최해 시정 주요 정책 현안 사업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현재 구축 중인 온라인 소통 플랫폼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시민 의견 청취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정읍시 측은 "분야별 시정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등 양방항 시민소통과 시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원회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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