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제4회 더블유WEEK’ 모금액 7000만 원 기부 [게임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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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제4회 더블유WEEK’ 모금액 7000만 원 기부 [게임오늘]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3.07.1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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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낚시의 신: 크루’,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이색 콘텐츠 공개
넷마블, 틱톡과 함께 기대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챌린지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왼쪽부터) 넥슨코리아 김정욱 부사장(겸 넥슨재단 이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넥슨 제공
넥슨코리아 김정욱 부사장(겸 넥슨재단 이사장, 왼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넥슨 제공

넥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제4회 더블유WEEK’ 모금액 7000만 원 기부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6월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7000만 원을 가족 돌봄 아동 후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넥슨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내 나눔 문화를 정착하고자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넥슨코리아 직원 대상으로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를 진행했다.

‘더블유WEEK’는 회사가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올해 넥슨은 직원들이 모금한 3500만 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영 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된다. 영 케어러(가족 돌봄 아동)란 정신적·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일컬으며, 기부금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들의 의료비와 주거비, 보육비로 운용될 예정이다.

앞서 넥슨은 총 세 차례 ‘더블유WEEK’를 진행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을 어린이 의료 지원을 위해 쓰고자 각각 서울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4회까지 ‘더블유 WEEK’ 누적 기부금은 총 2억 9100만 원이다

넥슨코리아 김정욱 부사장(겸 넥슨재단 이사장)은 이날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더블유WEEK’로 자사의 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를 후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넥슨은 사내에 정착된 나눔 문화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대표 이주환) 자사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영문명 Ace Fishing: Crew)’가 7월 20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 신작 ‘낚시의 신: 크루’,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이색 콘텐츠 공개

컴투스(대표 이주환) 자사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영문명 Ace Fishing: Crew)’가 7월 20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IP를 기반으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수집형 레포츠 게임이다. 이 외에도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시스템부터 직접 잡은 물고기를 이용해 식당을 운영하거나 대회 등에 참가해 다른 유저와 경쟁을 펼치는 등 여러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컴투스는 낚시뿐만 아니라 코미디, 게임 등 여러 인플루언서와 함께 ‘낚시의 신: 크루의 특징과 재미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스케치 코미디 전문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에서 낚시와 관련된 부부의 에피소드를 담은 재미있는 콘텐츠가 16일 공개됐다.

이번에 싱글벙글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은 개그맨 김두현과 이유미 부부 시리즈의 일환으로 낚시를 못하게 된 남편이 아내를 골탕먹이고 게임을 즐긴다는 내용이다. 낚시를 금지당한 남편의 애환을 재치있게 담아 냈으며, 실제 낚시를 대신해 ‘낚시의 신: 크루’를 즐기는 모습을 영상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내 팬들로부터 웃음과 공감을 함께 이끌어냈다.

아프리카 TV와 함께 유명 게임 및 낚시 인플루언서들과도 협업을 펼친다. 이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콘텐츠는 실제 낚시와 게임인 ‘낚시의 신: 크루’가 접목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플루언서 만만과 이아린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콘텐츠 촬영 현장을 한 차례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콘텐츠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두 크루로 나뉘어 실제 낚싯배를 타고 나가 선상 낚시와 게임을 번갈아 즐기며, 실제 낚시에 버금가는 ‘낚시의 신: 크루’의 손맛과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본편 VOD는 게임 출시 하루 전인 7월 19일부터 게임 공식 유튜브와 각 BJ들의 채널 등을 통해서 순차 공개된다.

유명 낚시 인플루언서 중 하나인 낚시 전문 유튜버 앵쩡 TV 또한 ‘낚시의 신: 크루’ 출시를 축하하는 유튜브 쇼츠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오는 26일 출시하는 기대 신작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의 틱톡 챌린지를 진행한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 틱톡과 함께 기대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챌린지 진행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오는 26일 출시하는 기대 신작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의 틱톡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틱톡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필터를 통해 화면에 떠다니는 '신의 탑' 캐릭터 버블을 터뜨려 점수를 획득, 이를 통해 라크(신의 탑 캐릭터)로 변신해볼 수 있다.

챌린지 참가 희망자는 해당 필터를 이용해 영상을 찍어 해시태그(#넷마블신의탑변신챌린지)와 함께 본인 틱톡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넷마블이 개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또한,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인다.

오는 25일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11만9000원 패키지 상품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 △캐릭터 소환 티켓 10개를 받는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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