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서 ‘첨단 전장 기술’ 대거 선봬…SK하이닉스, ‘미래 ICT 꿈나무 양성’ 멘토링 봉사 [IT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삼성전자, 독일서 ‘첨단 전장 기술’ 대거 선봬…SK하이닉스, ‘미래 ICT 꿈나무 양성’ 멘토링 봉사 [IT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9.04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미래차 혁신 이끌 첨단 전장 기술 공개
SK하이닉스, ICT 미래인재 대상 멘토링 봉사 실시
손보익 LX 세미콘사장 ‘1회용품 줄이기’ 적극 나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삼성전자, 독일 모터쇼서 '첨단 전장 기술' 선보여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3사가 독일 뮌헨에서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DS부문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과 다양한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첨단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다. 

아울러 고성능·저전력·고신뢰성의 메모리 반도체 라인업과 이를 생산하는 최신 파운드리 기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위험감지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 미래 차량용 LED 조명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SK하이닉스가 미래 ICT 인재 육성을 위한 멘토링 봉사단 발족식을 가졌다.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미래 ICT 인재 육성을 위한 멘토링 봉사단 발족식을 가졌다.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미래 ICT 인재 양성 위한 멘토링 봉사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회복지법인 하트, 오지철 하트재단 회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이천CPR담당)과 해피드리밍 봉사단원 60명(구성원 20명, 이공계 대학생 40명)이 참석했다.

해피드리밍 봉사단은 과학에 관심을 가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해줄 SK하이닉스 구성원과 이공계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부터 미래 IC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인슈타인'(하이닉스+아인슈타인)을 운영 중이며, 해피드리밍은 이 프로그램의 산하 활동 중 하나로 기획됐다.

구성원 봉사단 20명이 대학생 봉사단이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담당한다. 대학생 봉사단 40명은 초·중·고등학생의 이공계 진로 멘토링과 학습 지원을 맡았다.

손보익 LX세미콘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 LX세미콘

LX세미콘,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손보익 LX세미콘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해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을 적극적으로 줄일 것을 다짐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게재하는 동시에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손보익 사장은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리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지종립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사장을 추천했다.

손보익 사장은 "다음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고 우리 모두가 살아갈 가치가 있는 세상을 만드는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