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자일리톨’, 상반기 매출액 두 자릿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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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자일리톨’, 상반기 매출액 두 자릿수 성장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9.26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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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웰푸드, 자일리톨껌 졸음번쩍껌
자일리톨껌과 졸음번쩍껌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올 1월부터 6월까지 자일리톨껌의 누계 매출액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엔데믹에 따른 껌소비 확대로 껌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또한, 롯데자일리톨껌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인증받으면서 제품 신뢰도도 높였다"고 했다.

롯데자일리톨껌에는 자일리톨과 함께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해조 추출물인 후노란과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우유 단백질에서 분해), 인산칼슘 등이 들어 있어 치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치아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일리톨 함유량은 1일 섭취 기준으로 5~10g 정도로 알려져 있다.

‘확! 깨는 롯데 졸음번쩍껌’(이하 졸음번쩍껌)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늘었다. 올해로 출시 9년째를 맞는 이 제품은 원통형 용기에 바둑알 크기의 코팅껌이 담겨 있다. 과라나추출분말이 들어 있으며, 멘톨향과 페퍼민트향 등을 사용해 강력한 휘산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 야간근무자 사이에서 수요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졸음번쩍껌은 지난해 연간 약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웰푸드는 효과적인 껌씹기가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10년째 이어온 ‘닥터자일리톨버스’ 사업이 대표적이다.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치과 진료 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등을 월 1회 실시한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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