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예찬 [이순자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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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예찬 [이순자의 하루]
  • 이순자 자유기고가
  • 승인 2023.10.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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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순자 자유기고가]

내일은 한글날이다. 

그토록 아름다운 한글날이다. 얼마나 귀하고 넉넉한 한글인가? 모든 세상의 뜻과 이치를 다 설명할 수 있고 밝힐 수 있는 한글이야말로 세상에서 으뜸글이라 할 수 있다. 

애끓는 마음을 표현할 수도 있고 더없이 고마운 마음도 표현할 수 있다. 참으로 고맙고 사랑스러운 한글이다. 

한글로는 못할 것이 없다. 시도 쓰고, 소설도 짓는다. 당연한 일이지만 새삼 세종임금님이 고마워진다. 

이렇게 쓰기 편하고 읽기 쉬운 한글을 더욱 사랑하고 아껴야겠다. 

친절한 사람끼리 카톡을 보내자.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존경한다고. 

얼마나 행복한가? 한글이 있어서 얼마나 풍요로운가?

내일은 한글날! 한글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자. 

 

※ 시민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을 쓰는 이순자 씨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사는 77세 할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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