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지예 기자]

12월 19일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낮 12시 현재 34.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2시의 투표 참여인원은 총 4050만7842명의 유권자 중 1412만665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로는 서울 투표율 30.7%, 부산 34.7%, 대구 39.0%, 인천 33.3% 광주 39.4% 대전 35.8% 울산 34.0% 세종 36.4% 경기도 33.4% 강원도 37.2% 충청북도 36.9% 충청남도 37.8% 전라북도 39.5% 전라남도 39.8% 경상북도 39.2% 경상남도 36.5% 제주도 38.2%다.

현재시각 집계된 투표율은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32.8%) 보다 2.1%포인트 높은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최종투표율은 70%를 훌쩍 넘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