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미콘, SEDEX 2023서 ‘차량 및 가전용 시스템 반도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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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SEDEX 2023서 ‘차량 및 가전용 시스템 반도체’ 선봬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10.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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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차별화된 반도체 설계 기술력과 솔루션 공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LX세미콘이 SEDEX 2023에 참가해 차량 및 가전용 시스템 반도체 등을 선보인다. ⓒ LX세미콘
LX세미콘이 SEDEX 2023에 참가해 차량 및 가전용 시스템 반도체 등을 선보인다. ⓒ LX세미콘

LX세미콘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대전(SEDEX) 2023'에 참가해 차량 및 가전용 시스템 반도체 등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LX세미콘은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국내 팹리스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차량 및 가전용 시스템 반도체 등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에 투자해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업체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LX세미콘은 이번 전시를 통해 TV, 모바일 등 디스플레이 제품군에서 자동차와 가전으로 확대하고 있는 LX세미콘의 반도체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LX세미콘'을 컨셉으로 꾸며진 전시부스는 △Life Style △Automotive △Technology △ESG 존으로 각각 구성됐다. 특히, 전시부스 곳곳에 인터랙티브 요소를 추가해 관람객들이 제품에 적용된 반도체들을 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프스타일 존에는 TV, 모니터, 모바일 등의 화면을 구현하는 'Display IC'를 비롯해 제품에 맞춰 적정한 전압을 공급하고 효율적으로 전력을 관리하는 'PMIC'(Power Management Integrate Circuit),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MCU'(Micro Controller Unit) 등을 전시한다.

오토모티브 존에서는 전기차 인버터 모듈,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모듈 등에 적용되는 '전력 반도체 기술'을 소개한다. 또 전력반도체가 전력 변환 시 발생되는 열을 효율적으로 방출할 수 있는 '방열기판 기술'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브레이크 램프 센서'(Brake Lamp Sensor), '액셀러레이터 페달 센서'(Accelerator Pedal Sensor) 등 센서반도체와 파워윈도우 등에 사용되는 '차량용 MCU' 등 다양한 반도체 기술도 보여준다.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디스플레이의 정보와 신호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디스플레이 패널 특성과 영상 데이터 특성에 맞춰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는 '화질 솔루션'과 정밀하고 응답속도가 빠른 '터치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SG 존에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에서 ESG 경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 과제와 추진 로드맵 등을 공개한다. LX세미콘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설비 고효율화, 친환경 차량 전환, 저탄소 설비 전환 등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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