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협력사와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금호건설, 1社1村 충북 사곡리 농촌 봉사활동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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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협력사와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금호건설, 1社1村 충북 사곡리 농촌 봉사활동 [건설오늘]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3.10.2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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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에서 왼쪽부터 세아건설 황기만 대표이사와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용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상이군경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산업개발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에서 왼쪽부터 세아건설 황기만 대표이사와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용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상이군경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협력사와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6일 용산 본사에서 올해 우수협력사 대표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회언 대표이사와 조태제 건설본부장울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윤주건설, 세아건설 등 우수협력사 대표단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용산에 사는 취약계층 참전용사와 상이군경에게 지급할 혈압측정기와 식료품 등을 키트로 포장해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단은 상생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협력사와의 상생은 동반성장의 가장 빠른 길로, 앞으로도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금호건설, 1社1村 맺은 충북 사곡리에서 농촌 봉사활동

금호건설은 1사(社) 1촌(村) 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을 찾아 지난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금호건설 임직원 40여 명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곡리 마을의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왔다. 수확의 계절을 맞아 벼 추수 작업에 일손을 보태거나, 호박이나 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을 수확하며 허드렛일을 도왔다.

금호건설은 지난 2014년 충북 증평 사곡리마을과 1사 1촌 결연을 맺은 후 꾸준히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연 2회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연 1회 사곡리마을의 노후화된 건물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1사 1촌 결연을 포함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반문화재단,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3 H-EAA’ 시상식 개최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3 H-EAA’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H-EAA는 호반문화재단이 신진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재단은 지금까지 총 55명의 선정 작가들에게 전시, 홍보, 전문가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2023 H-EAA의 대상은 문호 작가가 수상했다. 문 작가는 일상과 여행에서 마주한 이미지를 파편화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우수상은 인물의 표정과 몸짓을 통해 심리를 표현하는 오아 작가가 받았다. 선정 작가상은 △김지원 △김현준 △박정근 △배주은 △성필하 △신제현 △이지웅 △하명은 작가가 수상했다. 호반문화재단은 대상 3000만 원과 우수상 1000만 원 등 총 48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2023 H-EAA’ 선정 작가전은 다음 달 5일까지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열린다.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은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청년작가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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