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자동화 로봇 ‘알파 그릴’ 도입…‘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 3주 만에 완판 [식품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롯데GRS, 자동화 로봇 ‘알파 그릴’ 도입…‘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 3주 만에 완판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11.08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GRS_사진자료①]자동화 로봇 AI 로봇 기기 ‘알파 그릴’
자동화 AI 로봇 기기 ‘알파 그릴’ ⓒ롯데GRS

롯데GRS, 자동화 로봇 ‘알파 그릴’ 도입

롯데GRS는 주방 자동화 로봇 ‘알파 그릴’을 롯데리아 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단순 조리 작업이 대다수를 이루는 외식업의 특성으로 인한 인력 구인난 문제 해결과 버거 제조 과정의 단순화를 위해서다.

현재 롯데리아의 패티 쿠킹 매뉴얼은 7단계의 단순 수작업 형태로 이뤄진다. 알파 그릴 사용 시 버거에 사용되는 패티를 공급해 주는 작업 외에 패티 압착·반전 등의 부가적 6단계의 작업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패티 양면을 굽는 데 걸리는 시간도 1분 내외로 단축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약 5분의 쿠킹 시간이 필요한 패티의 경우 알파 그릴 사용 시 총 패티 쿠킹 시간은 약 3분 10초가 단축된 1분 50초 가량 소요돼 월 평균 최대 작업자 기준 1인당 약 5시간의 작업 시간 감소와 노동 강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롯데GRS는 오는 2024년 1월 리뉴얼 공사가 종료되는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에 알파 그릴을 도입, 지속적인 현장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 3주 만에 완판

팔도는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가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은 메이플 시럽(5g)을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플 시럽은 단맛뿐만 아니라 비빔면 고유의 풍미를 높여 감칠맛을 더해준다. 팔도 연구진은 비빔면에 각종 토핑과 과일소스를 더해 즐기는 SNS 레시피를 참고해 해당 제품을 개발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은 매콤, 새콤, 달콤한 고유의 맛으로 오랜 시간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며 “비빔면 시장 리더로서 앞으로도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으로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빙그레, ‘고구마맛우유’ 출시

빙그레가 겨울 한정판 단지우유 ‘고구마맛우유’를 8일 출시한다.

고구마맛우유는 군고구맛을 재현한 제품으로,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 캐릭터로 꾸며졌다. 춘식이는 라이언이 길거리에 버려진 고구마 상자에서 데려온 반려묘로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다. 카카오프렌즈 세계관 속에서 춘식이가 고구마를 가장 좋아한다는 점도 고구마맛우유와의 만남이 성사된 주요 이유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고구마맛우유는 호불호 없이 대중적인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와 함께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 겨울 남녀노소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JM커피그룹, ‘2023 서울 카페쇼’ 참가

컴포즈커피의 모기업 JM커피그룹은 오는 11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커피 전문 박람회 ‘2023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JM커피그룹은 서울카페쇼에서 MZ세대의 복지 트렌드인 FRC 커피머신을 소개하고 싱글, 블렌딩 원두를 직접 내려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론칭한 커피 전자동머신 ‘아티누스’(ARTINUS)도 함께 선보인다. 아티누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브루그네띠와 JM커피그룹이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했다. 

더불어 이번 카페쇼에는 JM커피그룹의 관계사가 함께 참여해 커피 제조와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전주대와 전문 교육 확대 업무협약 체결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전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바 운영과 관련한 교육을 무상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진행하던 해당 프로그램을 호남으로 확장하고, 19세 이상의 전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관광경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10일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친환경 바 문화 구축에 기본이 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과 관련 지식을 확대하도록 돕고, 나아가 ‘책임 음주’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