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30일 부사장 3명, 상무 5명을 승진시키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하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사업수행 성과가 탁월하고 기술전문성, 매니지먼트 역량 보유 인재를 주로 발굴했다.  

삼성엔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속에서도 사업수행 혁신을 지속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차세대 리더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