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예산 총지출의 30%에 육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국회가 1일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 (총지출 기준)342조원을 가결했다.
당초 정부안에 비해 5천억원 가량 줄어든 가운데 눈길을 끄는 건 복지 예산이 41조원으로 확정되면서 전년 대비 12%가량 늘어난 점이다.
이중 영유야 보육료 4359억원, 가정양육수당 2538억원, 어린이집 지원 252억원, 어린이집 지원 252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615억원 등이 크게 늘어났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여성, 보육, 장애인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서면서 복지예산이 총지출의 30%에 육박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계사년 새해 신년 인사 영상에서 "국민 여러분의 삶을 올해 국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며 "100% 대한민국 만드는 것이 저의 국정운영 철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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