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정관장, 새해 온라인 경품 증정 행사 실시

정관장은 새해를 맞아 가족과 친지 등 소중한 사람을 응원하는 ‘정관장으로 응원을 전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관장의 공식 온라인몰인 ‘정몰’에서 진행된다. 사연을 보낸 참여자 중 뽑힌 360명에게는 △1등 하나투어 여행 바우처 50만 원권(10명) △2등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30만 원권(20명) △3등 아웃백 기프트카드 10만 원권(30명) △4등 정관장 활기력(100명) △5등 인생네컷 3회 촬영권(200명)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사연의 주인공은 정관장의 설 캠페인 TV·온라인·옥외 광고 모델이 된다. 선정된 사연은 서울 시내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로 제작되며, TV 및 디지털 광고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프랑스 와인 5종 출시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상세르 지역 대표 와이너리 ‘샤또 드 상세르’(Chateau de Sancerre) 와인 2종과 론 지역 와이너리 ‘지공다스 라 꺄브’(Gigondas La Cave)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와인은 가성비 좋은 와인부터 희소가치 높은 와인,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하다.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샤또 드 상세르는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 총사령관이었던 ‘루이 드 상세르’ 백작이 소유한 와이너리로, 약 7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지공다스 라 꺄브는 1956년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현재 73개의 와인메이커로 구성돼 있는 협동조합이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 출시

롯데웰푸드가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을 4일 출시한다.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은 파스퇴르 우유를 100%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제품 타입은 파인트와 모나카 등 2종이다. 파인트는 14%의 높은 유지방 함량과 낮은 공기주입량(오버런)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밀도 높은 식감이 특징이다. 모나카 타입은 바삭한 과자와 파스퇴르 우유만을 사용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스퇴르 우유만의 신선하고 진한 맛을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겨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팔도, 한정판 ‘킹뚜껑 마라맛’ 출시

팔도는 ‘팔도 킹뚜껑 마라맛’(이하 킹뚜껑 마라맛)을 70만 개 한정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브랜드 최초 한정판이다. 팔도는 다양한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킹뚜껑에 마라를 적용했다. 기존 킹뚜껑의 스코빌 지수(매움의 정도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수)는 1만2000SHU다.

킹뚜껑 마라맛의 핵심은 별첨한 마라맛 스프(5g)다. ‘베트남 하늘초’와 ‘청양고추’의 강렬한 매운맛에 얼얼한 마라를 넣어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취향에 맞게 함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별첨을 빼면 오리지널 킹뚜껑 맛을 즐길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협업 상품 매출 42% 증가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11월 유통한 브랜드 협업 상품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를 급식용 상품으로 선보이고, 유명 IP를 상품 콘셉트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활동을 전개한 성과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내놓은 협업 상품 종류는 38% 확대한 70여 종이었다. 

해당 상품군의 수요가 도드라진 경로는 학교 급식, 영유아 급식, 오피스·산업체 구내식당(간편식 코너 포함) 등 급식 식자재 유통 채널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츠웰(식품 유통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키즈 식품 브랜드) 등 자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급식 경로 맞춤형 상품을 선보였다.

최고 인기 상품(월평균 매출액순)은 △순살·훈제족발 △전투소떡소떡 △한모금사과 △무화과잼 팬케익 등으로 메뉴용 상품부터 간식류까지 다양했다. 모두 외식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거나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 IP를 상품에 적용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