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창립 56주년 기념사 통해 임직원 격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일진그룹은 지난 22일 허진규 회장이 일진 창립 56주년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수출을 뺀 경제지표가 줄줄이 비상등을 켜둔 상태"라며 "신기술을 빠르게 장착하고 경계를 허문 융합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신시장 개척을 위해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것 △아이디어를 회사에 공유 및 요구하고 다른 팀과 '원팀'(One team)으로 협업할 것 △생산비를 낮추고 수율과 효율성을 높여 생산성을 높일 것 등을 요구했다.
허 회장은 "(그래야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100년 일진의 초석을 굳게 다질 수 있다"며 "개혁과 기술 혁신으로 값진 땀방울을 흘리면서 정해진 목표를 달성한다면 분명 일진과 임직원 여러분께 희망찬 미래가 열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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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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