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밀리의서재는 종합출판사 창비와 첫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7권 △국토박물관 순례 1~2권 등 총 9권의 도서를 공개했다.
앞서 밀리의서재는 이달 23일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창비의 영어덜트 ‘소설Y’ 시리즈 10권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부커스와 학습 만화의 끝판왕 ‘Why? 시리즈’ 전자책 공급을 위한 제휴를 체결, Why? 시리즈 전권 316종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시리즈는 지난 2001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부수 8600만 부를 기록한 초대형 베스트셀러다.
이성호 밀리의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밀리의서재에서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보유한 창비 도서와 인기 학습만화 Why?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출판사와 꾸준한 협력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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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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