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엄친아 최창엽, 꼭두각시 인생에 외치는 슬픈 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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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엄친아 최창엽, 꼭두각시 인생에 외치는 슬픈 반항!
  • 윤태 기자
  • 승인 2013.01.14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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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엄친아 최창엽(김민기 역)이 학교를 발칵 뒤집는다.
 
극성엄마의 치맛바람에 휘둘리면서도 은둔형 외톨이가 된 형을 대신해 모든 것을 참아내고 따라야 했던 모범생 민기가 일생일대의 반항에 나서는 것.
 
14일 방송 될 '학교 2013' 12회 방송에서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바르게 지내왔던 민기가 충격적인 일탈행동을 벌이게 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방송국 PD가 되고 싶다는 꿈마저 대학이라는 타이틀에 짓밟혀버린 민기는 자신의 희망을 지탱해주던 한줄기 빛이 끊어지게 되는 절망을 마주하게 된다고.
 
이는 엄마의 주문이 아닌 민기 인생 최초의 독자적인 선택으로 시청자들의 상상을 뒤엎을만한 '민기표 반항' 은 어떨지 이목을 집중케하고 있다.

드라마 '학교 2013' 의 한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도를 넘어서는 엄마의 행동에 지쳐가고 있던 민기가 자신의 꼭두각시 인생에 대항하는 첫 일탈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반항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11회 방송에서는 가해자와 피해자는 원칙상 같은 학교를 다닐 수 없어 남순(이종석 분)이 전학을 가게 된 상황을 알게 된 흥수(김우빈 분)가 자신들은 '친구' 이며 '화해하는 중' 이라고 옹호에 나서 감동을 자아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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