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설 연휴를 앞두고 에어프레미아 이용 고객을 위한 여행 팁을 6일 공개했다.
우선, 만 24개월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 고객은 예약단계에서 어린이석을 선택할 수 있다. 좌석을 미보유한 만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고객에게는 사전 신청 시 무료 이유식이 제공된다.
좌석 지정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고객은 무료로 좌석을 지정할 수 있고, 이코노미석 고객은 요금등급에 따라 유료로 지정이 가능하다. 좌석 지정 시 창문 유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다.
공항 체크인 시 시간 절약을 원하는 고객은 3층 10번 게이트로 들어오면 헤매지 않고 3층 J열에 위치한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를 바로 만날 수 있다.
패스트 트랙(교통 약자 전용 출국장)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항공사 체크인 시 미리 신청하면 된다. △만 70세 이상 고령자 △만 7세 미만의 유·소아, 임산부 및 동행인 3인까지 패스트 트랙 이용이 가능하다.
긴 비행시간을 즐길 수 있는 팁도 있다.
에어프리미아 항공기엔 13인치(프리미엄 이코노미), 12인치(이코노미)의 풀 에이치디(Full HD) 고화질 터치 스크린이 부착돼 있다. 필요 시 헤드셋(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어폰(이코노미)도 요청 가능하다.
전 좌석에 USB포트와 220V(볼트) 어댑터가 설치돼 있으며, 이륙 후 고도 1만 피트 이상부터는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다. 와이파이는 기내에서 구매 후 유료로 사용할 수 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