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초등학력 인정 졸업식…전북자치도교육청, 뉴욕·전주 학생교류 행사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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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초등학력 인정 졸업식…전북자치도교육청, 뉴욕·전주 학생교류 행사 [전북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4.02.26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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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모터스, 2024  K리그 출정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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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전주주부평생학교 개최 '제8회 초등학력 인정 졸업식'에서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주시

전주시, 제8회 초등학력 인정 졸업식 전주주부평생학교서 개최

전주시는 지난 23일 전주주부평생학교에서 '제8회 초등학력 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졸업식은 지난 3년간 초등학교 5~6학년 수준 문해교육 3단계 과정을 이수해 초등학력을 인정받은 졸업생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총 20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전달 받았다.

일부 졸업생에 대한 시장상 시장도 진행됐다. 이날 시장상 수상자는 △'2023년 한글날 기념 도민과 함께 한글큰잔치'에서 체험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오복 졸업생 △학습자 대표 노월순 졸업생 △최고령 허연옥 졸업생 등이다.

졸업생들은 다음달부터 전주주부평생학교에서 운영되는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1학년에 입학해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뉴욕·전주 학생 교류 행사 전주서 개최

전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전주풍남중학교에서 미국 뉴욕 거주 학생들과 전주시 학생들이 교류하는 행사를 전북교육청 국제교류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단은 미국 뉴욕 소재 멜로즈 중학교 및 사우스 브롱스 응용 미디어 아카데미 소속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6명이다.

이들은 행사 기간 풍남중, 전일중, 양지중 학생들을 만나 △학교 투어 △한국 문화 부스 체험 △전통 놀이 △버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또, 지난 22일엔 전북교육청을 방문해 국제교류수업 업무 담당자들과 만나 뉴욕시 공립학교와 전북 국제교류수업 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 방안 등도 협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이번 뉴욕 방문단을 시작으로 올해 초저초(말레이시아), 옥구중(뉴질랜드), 전주사대부고(호주), 완산고(일본) 등과 국내 초청 대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 현대모터스 축구단, 2024  K리그 출정식 개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하 전북현대)는 지난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서포터즈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K리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현대는 이날 출정식 이후인 오는 3월 1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24년 K리그 일정 소화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지난 1994년부터 전북에 연고를 두고 있는 팀으로, 프로리그 역대 최초 5연패 달성 등 기록을 보유한 구단이다.

올해는 지난 1월초부터 2월초 두바이 전지훈련 등을 통해 시즌을 준비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K리그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해 달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김 도지사는 "승리의 함성소리가 전북특별자치도를 넘어 대한민국에 널리 울려퍼지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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