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제16대 KAIDA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KAIDA는 이날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총회를 개최,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 선임을 마쳤다.
틸 셰어 회장은 지난 2022년 3월 제15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국내외 자동차 업계 및 유관기관과 교류하며 상호 협력 증진에 힘써왔다. 이같은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16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틸 셰어 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및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협회를 통해 시장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 이사진으로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김광철 에프엠케이 대표이사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한상윤 비엠더블유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더불어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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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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