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KB증권, ‘주식 쿠폰 증정 이벤트’ 진행

KB증권은 비대면으로 신규 주식(위탁)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 원의 주식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급받은 쿠폰은 주식 매수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KB증권에 주식(위탁) 계좌가 없었던 고객이다. 해당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쿠폰 선택 페이지가 나타난다. 이후 고객은 국내외 주식 1만~5만 원권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지급과 관련해 각 쿠폰별 ‘쿠폰 사용 가능한 주식 매수 금액’을 고려해야 한다. 금액은 △1만 원권 1만 원 이상 △2만 원권 10만 원 이상 △3만 원권 100만 원 이상 △5만 원권 500만 원 이상으로 구분된다. 쿠폰 가액에 따라 사용 가능한 매수 금액이 다르다.

쿠폰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30일이다. 각 쿠폰별 사용 요건은 KB증권 이벤트 게시판의 ‘깨비의 플러팅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쿠폰 유의사항’에서 참고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일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첫 거래를 시작하는 투자고수들까지 다양한 신규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부국증권, 제5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선정

부국증권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1966년부터 해마다 시행되고 있는 납세자의 날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기업 또는 개인 포상하고자 제정됐다.

부국증권은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해 온 점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는 “국가 세무 행정에 기여했다는 것을 인정받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 IRP 계좌 개설 서비스

한국투자증권은 케이뱅크 모바일 앱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IRP는 퇴직금이나 여유자금을 납입해 개인이 직접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 계좌다. 이번 제휴 서비스를 활용하면 케이뱅크 앱과 연동된 웹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IRP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서비스 제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31일까지 케이뱅크를 통해 IRP 계좌 개설 후 납입한도를 설정하거나 1원 이상 입금하는 전원에게 백화점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납입한도는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앱 ‘my연금’에서 설정 가능하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이번 제휴 서비스를 활용해 퇴직연금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 접점을 계속 늘려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