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GS건설·제일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청약 접수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오는 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달 29일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오픈 후 4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도 덧붙였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해당 및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단지 20일, 3·4·5단지 21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다음 달 1~7일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3·5단지 오피스텔은 14일 청약 접수를 받고,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0~21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1인당 단지별로 1건씩 최대 2건까지 신청 가능하며 계약금 완납 시 전매제한이 없고, 중도금 60%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21개동 2728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542실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1·2단지 2027년 6월, 3·4·5단지 2028년 4월이다.

 

KCC건설 스위첸, 국내 4대 광고제 석권

KCC건설은 자사 주거브랜드 스위첸의 광고 ‘문명의 충돌2- 신문명의 출현’이 ‘올해의광고상’의 최고상인 그랑프리와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의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앞서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서울영상광고제 금상도 수상해 국내 대표 4대 광고제를 모두 석권했다.

‘문명의 충돌2- 신문명의 출현’은 2020년 캠페인 ‘문명의 충돌’의 후속 광고다. 문명의 충돌은 결혼한 지 4년된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후속작은 새로운 문명인 아이의 출현으로 인한 충돌과 화합의 시간이 쌓여 가족이라는 집이 견고해진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실제 에피소드로 광고를 제작한 하이퍼 리얼리즘 광고로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KCC건설 관계자는 “스위첸은 집의 가치와 본질을 재조명하는 광고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고민하며 인사이트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방건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대방건설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프레임리스 디자인으로 주거 인테리어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은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대방건설의 프레임리스 디자인은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공간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침실 문선을 없앤 효과를 연출하는 ‘세미 히든 도어’ △가구 디테일 변경으로 케이싱을 최소화한 ‘세미 히든 케이싱’ △무광, 무채색, 따뜻한 컬러의 마감재를 사용한 ‘마감재 최소화’ 요소를 적용했다. 프레임리스 디자인은 2022년에도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선정됐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디에트르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안식처이자 나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강릉시 취약계층에 쌀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강릉시 인근 취약계층 지원기관 세 곳에 각각 쌀 1t씩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강릉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부 행사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달한 쌀 3t은 강릉시 종합사회복지관, 애지람, 작은샘터회로 전달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