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동물원 현장 방문…전북은행, 유관기관·언론과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협약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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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동물원 현장 방문…전북은행, 유관기관·언론과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협약 [전북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3.25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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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좌측에서 두번째)가 22일 전주동물원 드림랜드를 찾아 둘러보고 있다. ⓒ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 동물원 현장 방문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전주동물원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주말 교통 대책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우 시장은 지난 22일 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의 재개장 이후 운영현황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동물원 주차장 운영현황과 주말 동물원 인근 교통상황 등에 대해 들었다.

그는 전면 보수공사와 안전성 검사를 거쳐 지난달 재개장한 드림랜드 시설물 상태 및 운영현황,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 현황 등을 점검하고 연 1회 실시하는 안전 검사를 2회로 강화하는 등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주말 동물원 일대 교통정체 현상 및 도로 불법주정차 상황 등에 대해 듣고 주차장 입구 주변 불법주정차 해소 대책과 장기적인 교통정체 해소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전북은행, 유관기관·언론과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협약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2일 KBS전주방송총국, 전북경찰청, 금감원 전북지원, 농협중앙회, 수협은행 등과 함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피해 유형 및 사례를 이해하기 쉬운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해 올 한 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 관련 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북 남원의료원 방문 점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23일 전북자치도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했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과 남원의료원의 응급실 기능 유지, 비상근무 편성 현황 등 비상 진료체계를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본부장은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역의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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