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여의도 앵커원빌딩으로 사옥 이전…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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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여의도 앵커원빌딩으로 사옥 이전…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3.25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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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유안타증권 본사 신 사옥 전경.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본사 신 사옥 전경.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여의도 앵커원빌딩으로 사옥 이전

유안타증권은 기존 을지로 사옥을 떠나 여의도 앵커원(anchor1, 브라이튼 오피스동)빌딩으로 본사 이전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전은 이날 1차 이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4주 동안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유안타증권은 앵커원빌딩 상층부인 22층부터 32층까지 사무 공간을 사용한다. 여의도파이낸스타워에 위치해 있는 영업부도 앵커원 3층으로 이동한다.

앞서 본사 사옥 이전을 고민해 온 유안타증권은 여러 입지 후보지역을 검토, 상징성과 지리적 이점, 임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조건을 검토해 여의도 앵커원빌딩으로의 이전을 결정했다.

이상은 유안타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증권가 중심인 여의도 앵커원빌딩으로의 본사 사옥 이전은 유안타증권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네트워크와 협업 시너지를 통해 더 나은 창의성으로 한발 높이 도약하겠다”고 했다.

한편, 5호선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사이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39에 위치한 앵커원빌딩은 옛 여의도 MBC 부지를 개발해 지하 6층, 지상 32층 규모로 조성한 건물이다.

신한투자증권 전경.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전경.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계좌 내에서 지난해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한 개인 고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닌 법인고객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신고대행 서비스는 오는 4월 30일까지 신한 SOL증권 MTS, HTS, 홈페이지,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편의를 위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기존에는 타사 자료 등 추가 제출서류가 있는 경우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그러나 이번 고도화를 통해 MTS나 홈페이지에서 PDF 형태로 업로드가 가능하고, 서비스 진행 상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2일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강진두 KB증권 경영지원부문장(왼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증권
지난 22일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강진두 KB증권 경영지원부문장(왼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우아한형제와 ‘배민방학도시락’ MOU

KB증권은 지난 22일 우아한형제들과 ‘배민방학도시락’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잠실 롯데타워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진두 KB증권 경영지원부문장과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고객중심경영부문장,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에 방학 기간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함께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올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총 2회에 걸쳐 전국 결식 우려 아동 2000명을 대상으로 ‘배민방학도시락’과 ‘배달의민족 식사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은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 세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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