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미래혁신 7대 과제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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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미래혁신 7대 과제 도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4.2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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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 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혁신 과제는 그룹 핵심사업인 철강, 이차전지소재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선도 소재기업의 위상을 확립하고,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현, 거버넌스의 혁신 등을 통한 이해관계자의 신뢰 회복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포괄하는 경영비전은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이다.

7대 미래혁신 과제는 △철강경쟁력 재건 △이차전지소재 시장가치에 부합하는 본원경쟁력 쟁취 및 혁신기술 선점 △사업회사 책임경영체제 확립, 신사업 발굴체계 다양화 △공정하고 투명한 거버넌스의 혁신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경영 강화 △원칙에 기반한 기업 책임 이행 △조직, 인사쇄신 및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포스코그룹은 우선 실행 가능한 과제는 즉시 실천을 추진한다.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 M&A 등 대형 과제는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제 실행력을 높이고 성과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선 사업회사 사장 또는 본부장이 책임지고 과제를 추진토록 할 방침이다. CEO가 주기적으로 진행사항도 점검한다. 

이와 관련, 장인화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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