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유튜브, 매년 구독자 2배이상↑…50만 달성 눈앞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골프존 유튜브, 매년 구독자 2배이상↑…50만 달성 눈앞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4.04.24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보~프로 등 모든 골퍼에 유익한 즐거움 전달
‘프로vs아마’ 스테디셀러 콘텐츠…월요일마다 업로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골프존 유튜브의 주요 프로그램 장면. ⓒ사진제공 = 골프
골프존 유튜브의 주요 프로그램 장면. ⓒ사진제공 = 골프존

골프존은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약 4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골프존 유튜브'는 골퍼들에게 흥미로운 내용과 니즈를 반영한 골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2021년 시작됐다. 최근 3년간 매해 2배 이상의 구독자 상승세를 보였으며 최근 1년간 1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신규 유치했다. 누적 조회수는 약 2억6000만회.

골프존 유튜브는 시청자 니즈에 맞는 양질의 골프 콘텐츠를 기획해 인기 게스트를 섭외하고 골프 실력을 겨루는 매치 프로그램과 골프 레슨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골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접근성을 높이고 대표 레저스포츠로 자리잡게 한다는 목표 아래 콘텐츠를 기획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유튜브뿐아니라 ‘모두의 스크린골프’를 표방하는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TV방송채널 ‘스크린골프존’에 동시 송출하는 등 골프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회사원 ‘골과장’으로 채팅, 커뮤니티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골프존의 대표 스크린골프 투어 GTOUR 대회와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스킨스챌린지, 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챌린지 등 이벤트 대회 중계 시 동시접속자 수 1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챌린지’는 한국 골프존 서울 미디어 스튜디오,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3개국에 생중계했다. 골프존은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챌린지가 글로벌 골프 팬들에게 생생한 스크린골프의 재미를 선사하며 독보적인 골프존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방영중인 골프존 유튜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스크린골프 대결 ‘프로vs아마’ 시즌6 △프로들의 홀인원 대결을 볼 수 있는 ‘홀인원 라이브’ △이정웅 프로의 골프 실력 향상 팁을 얻을 수 있는 ‘응급실’ △스포츠계 국가대표들의 도전기 ‘국대클라쓰3’ △골프 신동들의 골프미션 ‘영재스쿨’이 있다.

특히 월요일마다 업로드되는 ‘프로vs아마’는 현재 시즌6까지 편성된 스테디셀러 콘텐츠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대결해 아마추어가 이기면 상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은 참가 아마추어에 자신을 대입해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이 가능하고 코리안투어와 스크린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시즌6 김홍택 프로와 같이 인기 프로선수를 섭외했다.

시즌4까지 방영된 ‘프로vs프로’의 경우 골프 국가대표 출신이자 인기가 많은 공태현 프로가 김홍택, 지한솔, 김한별 등 유명 프로들과의 대결을 보여줬다.

현재 방영중인 ‘국대클라쓰3’는 야구 국가대표 출신인 김태균, 이대호가 출연하고 있다. 종목을 넘나드는 선수들의 케미스트리와 흥미로운 샷대결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 현재까지 국대클라쓰에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전 야구 국가대표 윤석민 등이 출연했다.

이 밖에도 골프존의 대표 레슨 콘텐츠 ‘박하림 프로의 100일 골프완성’, 스크린골프투어 GTOUR의 매력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GTOUR도전 끝까지 간다’ 등이 있다. 골프존은 5~6월 ‘뉴페이스’, ‘이정웅 프로의 모닝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27일에는 GTOUR 혼성 대회를 실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초보부터 프로까지 모든 골퍼에게 유익한 즐거움을 전하는 풍성한 골프 콘텐츠 기획에 주력한 결과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기 프로그램 시즌 편성과 특색 있는 신규 콘텐츠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구독자들에게도 골프존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有備無患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