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방부와 3기신도시 협약…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캄보디아 총리 예방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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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방부와 3기신도시 협약…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캄보디아 총리 예방 [건설오늘]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4.05.21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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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협회, 27일 AI시대 생존자세 강연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사진은 LH 로고ⓒ사진제공 = LH
LH 로고. ⓒ사진제공 = LH

LH, 국방부와 3기신도시·군인주거 지원 협약체결

LH는 국방부와 3기신도시 조기 안착 및 무주택 군인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3기신도시 사업시행자로서 무주택 군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택지를 국방부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3기신도시 개발사업을 위해 군사시설 이전 등 군 관련 현안에 관해 LH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LH와 국방부는 이번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LH 국토도시본부장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등을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방부와 협력해 군부대 이전 등 3기신도시 조성을 위한 협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는 한편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잦은 거주지 이동으로 자가보유율이 낮은 군간부들이 자긍심을 갖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신공영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신공영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예방

한신공영은 최용선 회장이 지난 17일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예방했다고 21일 밝혔다.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의 발전을 위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향후 캄보디아의 다양한 시공분야에서 한신공영이 가진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당사는 2015년부터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5건의 인프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2017년 캄보디아 현지 경제활성화를 위해 진출한 금융사업 또한 연착륙했다”며 “현지시장에서의 굵직한 업력과 노하우가 앞으로의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더해 최 회장은 캄보디아 신사업분야 진출에도 관심을 보였다. 최 회장은 “한신공영은 기존 인프라사업 외에도 신도시 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캄보디아의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캄보디아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지속을 통해 양국의 경제·사회적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주택협회, 27일 AI시대 생존자세 강연회 개최

한국주택협회는 오는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강민구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초청해 ‘AI시대 생존자세 및 주택업계 주요현안 검토’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택협회는 ‘IT 판사’로 대변되는 강민구 전 부장판사를 초청해 AI 시대 주택건설업계 종사자가 활용하기 좋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연회에서 강 판사와 청중은 스마트폰 핵심 킬러 앱과 빙, 바드, 챗GPT를 활용해 조직의 업무생산성을 올리는 방안을 함께 알아본다. 또한 PF관련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방안, 위헌소지가 있는 법률 등 주택업계 핵심현안에 대해서도 AI를 접목한 검토방안을 모색한다.

강 전 판사는 법관으로 재직하며 종합법률정보시스템 개발과 전자소송 도입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국민의 법률 정보 접근성을 높인 바 있다. 강 전 판사는 “이번 강연회가 AI 시대에 생각근육을 키우는 비결, 리더십, 자녀교육 방책, 인생의 본질 등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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