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홈앤쇼핑, 매실 최대 23% 할인 행사

홈앤쇼핑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매실 소비촉진 상생 마케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순천농협과 매실 주산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 매실의 소비를 촉진하고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하나로마트와 산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일반, 친환경, GAP인증을 받은 매실을 5㎏, 10㎏ 박스당 최대 2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4만2000박스의 행사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여행 선물이 트렌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여행상품권 판매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올해 1분기 개인 고객 대상 여행상품권 판매액이 작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122% 늘어난 것이다.

통상 여행상품권 수요는 행사와 모임 등이 많은 연초와 연말에 집중되는데, 올해는 1분기 판매액이 지난해 1분기와 4분기를 합친 것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하나투어, 내몽고 단독 전세기 운영

하나투어가 코로나19 이후 첫 내몽고 단독 전세기를 오는 7~8월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진에어를 이용한 내몽고 호화호특 직항 전세기로 7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주 2회(수, 토요일) 출발한다.

전세기 상품 '내몽고·초원·사막 5, 6일은 내몽고의 초원과 사막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호화호특의 시라무런 초원과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샹사완사막에서 낙타 체험, 사막 자전거, 짚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 유목민 전통가옥을 개조한 현대식 게르(2인 1실)에서 숙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