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경환 기자]
동아오츠카, 제주항공·포스코와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동아오츠카는 제주항공, 포스코와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동아오츠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고용노동부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 차원에서 중대재해 온열질환 예방 수분 솔루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주항공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 및 타사 근로자도 참여했다.
수분보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이 안내됐을 뿐만 아니라 체온조절, 온열질환 자기진단 및 스트레스 측정, 체내 수분 자가진단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앞서 이달 20일에는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고용부 여수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항공과 포스코가 함께한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은 여름철 근로자 온열질환, 산업재해 예방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는 “최근 전국 곳곳 최고기온이 경신된다는 소식을 연일 접하고 있다”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비맥주 카스, 올림픽 마케팅 본격 시동…국내 주류업계 최초 올림픽 공식 파트너
오비맥주는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자격을 얻은 카스의 파리올림픽 마케팅 계획을 발표하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카스는 카스 프레시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을 앞세워 올림픽 개막 전부터 대회 기간까지 국내외서 대국민 응원 마케팅을 펼치며 축제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는 주류 브랜드의 논알코올 음료가 역대 최초로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지정됐다.
이날 현장에는 대한민국 탁구 최초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1988 서울, 1992 바르셀로나, 그리고 2000 시드니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수녕, 2010 밴쿠버,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곽윤기, 2000 시드니 동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등 올림픽에서 역사적 순간을 기록해 온 메달리스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매일유업, 제로칼로리·제로슈거 ‘피크닉 제로’ 출시
매일유업은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피크닉’이 당과 지방, 칼로리까지 모두 ‘제로(zero)’인 ‘피크닉 제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피크닉은 상큼한 과일과 부드러운 우유맛이 어우러져 청량한 맛이 특징인 음료다. 이번 신제품은 ‘피크닉 사과제로’, ‘피크닉 청포도제로’의 2종으로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모두 제로로 영양설계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당류 섭취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제품 용량은 200ml이며, 멸균팩 포장으로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해 외출 시 혹은 캠핑이나 가벼운 피크닉 등 밖에서도 먹기 편리하다.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불어온 제로슈거 열풍과 함께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추억의 맛 피크닉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슈거, 칼로리, 지방까지 제로인 ‘피크닉 제로’를 새로 출시했다”며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에 부모와 자녀 모두 함께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론칭
동원디어푸드는 운영 중인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가장 신선한 상태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갖는다.
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천도복숭아, 자두, 수박 등 제철 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더반찬&은 상품을 엄선하기 위해 전문 상품기획자(MD)가 강원도, 안면도 등 산지를 직접 찾아 재배 환경, 품질, 맛 등을 검증했다. 또한 올해까지 산지직송 상품을 20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반찬&은 ‘산지직송’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수박, 초당 옥수수 등 제철 식재료를 다음 달 9일까지 최대 7% 할인 판매한다.
더반찬& 관계자는 “고객들이 집밥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수제 반찬, 가정간편식과 함께 제철 과일, 제철 채소, 수산물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고객들에게 ‘맛있는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샘표 질러, 신제품 ‘블랙&레드페퍼’ 육포 출시
국내 육포 시장 1위인 질러(Ziller)가 ‘질러 블랙&레드페퍼 육포’를 새롭게 출시했다.
26일 샘표에 따르면, 질러는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2021년부터 월등한 시장 점유율과 함께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질러 블랙&레드페퍼 육포’는 블랙페퍼 고유의 알싸한 향으로 고기의 풍미를 끌어올리고 국산 레드페퍼의 맛있게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다. 과하지 않고 조화로운 매콤한 맛으로 먹을수록 계속 손이 가는 ‘질러 블랙&레드페퍼 육포’는 한 봉(30g)에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3g이 들어 있어 맥주 안주뿐만 아니라 고단백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질러 육포는 전문가들이 연구 끝에 찾은 최적의 온도인 4℃ 이하 저온에이징으로 육즙 손실을 최소화하고, 고기를 겹치지 않게 하나씩 걸어 건조하는 정통 방식으로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말리기 때문에 질기지 않고 수분 함량이 높다. 질러만의 비법으로 육포의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어 결대로 찢어 먹기 좋고 씹을수록 촉촉하다. 양파와 마늘, 생강으로 고기 맛을 깔끔하게 살려 계속 당기는 감칠맛도 일품이다.
질러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육포 시장 1등 질러가 맛있게 매콤한 블랙&레드페퍼 육포를 출시했다”며 “고기의 결과 육즙이 살아 있어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의 풍미와 식감이 매력적인 질러 육포와 함께 기분 전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좌우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