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경영가치…실천 통해 ‘안전경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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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경영가치…실천 통해 ‘안전경영’ 완성”
  • 정경환 기자
  • 승인 2024.07.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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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이용객과 근무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설정
국민안심편의점, 근무자 응급조치 역량 강화 등 안전경영 실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경환 기자]

코레일유통이 2024년 상반기 전사적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응급처치 교육 모습. ⓒ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2024년 상반기 전사적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응급처치 교육 모습. ⓒ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고객과 근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안전경영 실천으로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2024년 상반기 전사적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4월에는 전문 보안 서비스 기업인 SK쉴더스와 철도역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같은 달 30일 전국 직영편의점 11개소에 CCTV·비상벨 등 보안시스템을 설치 완료해 운영을 시작하는 등 철도이용객의 안전확보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5월에는 영등포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 시 비상상황 대처 훈련이 이뤄졌다. 직원을 비롯한 사옥 내 입주사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산 119센터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해 화재대응 전문성을 높였다.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철도역사 매장 근무자의 응급조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9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총 178명의 직원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가슴압박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또한, 정부부처와 협업해 역사 내 영상광고매체를 활용한 안전공익영상 송출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국민과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총 6개 역, 14개 영상광고매체를 이용해 재난 안전관리 및 안전의식 제고 2개의 안전테마로 구성된 공익영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이 2021년부터 도입한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안전테마를 정해 임직원에게 공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7월은 ‘안전문화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의 연계 추진을 통해 직원 안전인식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사적 안전문화 강조의 달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차사고 사례공모 △산업안전 퀴즈 △안전보건 특별제안 △위험성평가 우수소속 및 수급업체 선정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중대재해 및 재난상황 발생 시 효율적 대처를 위해 하반기에는 폭발 및 건물붕괴 사고 발생에 대한 피난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철도 이용객과 근무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안전경영을 직접 실천해 나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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