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롯데마트, 올해 첫 출하한 '썸머킹 사과' 판매

롯데마트·슈퍼가 12일 2024년산 햇사과 '썸머킹 사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썸머킹 사과는 과즙이 풍부해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육성한 국산 K-품종으로 해외 종자 사용에 따른 로열티 부담이 없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썸머킹 사과(5~8입)는 1만1900원으로,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포함한 롯데마트 5개점과 프리미엄 도곡점을 포함한 롯데슈퍼 3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달 중순 이후 전점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요기요, 한정 타임 세일 서비스 전국 확대

배달앱 요기요는 한정 수량 타임 세일 서비스인 '할인랭킹'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요기요에 따르면 할인랭킹에 참여한 가게의 주문수는 평균 265% 증가했다. 평균 할인율을 25% 이상으로 설정한 가게는 주문수가 477% 늘었다고 한다.

할인랭킹을 통해 판매된 메뉴는 평균 1시간 42분 만에 품절됐다고 요기요는 강조했다.

CJ ENM 펀샵, '원엑스플레이어 X1 시리즈' 국내 최초 판매

펀샵은 게이밍기기 전문기업 원엑스플레이어(OneXPlayer)의 휴대용 PC 게임기 신작 X1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펀샵 게임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의 일환으로, 오는 22일까지 펀샵 자사몰에서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해외 펀딩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제품을 펀샵이 국내 유통업계 단독으로 풀패키지 구성으로 선보인다. 게임기 본체와 마그네틱 키보드, 무선 컨트롤러, 무선 커넥터, 파우치 등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