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한화투자증권 연계 이벤트…전주시, XR·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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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한화투자증권 연계 이벤트…전주시, XR·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전북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7.16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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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아쿠아페스티벌 준비 ‘한창’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전북은행이 쏙뱅크를 통해 주식매매서비스 가입 및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지금 모(바일 주식매매서비스)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쏙뱅크를 통해 주식매매서비스 가입 및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지금 모(바일 주식매매서비스)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북은행

전북은행, 한화투자증권 연계 이벤트 실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전북은행 쏙뱅크를 통해 주식매매서비스 가입 및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지금 모(바일 주식매매서비스)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30일까지 진행되며 전북은행 쏙뱅크를 통해 주식매매 서비스에 가입하고 한화투자증권과 이체 실적이 1회 이상, 증권을 연계한 입출금계좌의 평균잔액 10만원을 유지한 경우 응모할 수 있다.

이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요기요 5000원) 2매를 지급하며 이벤트 추첨 시 이벤트 대상 계좌가 해지된 고객은 제외된다. 현재 전북은행 쏙뱅크를 통해 제휴 증권사인 한화투자증권의 증권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주식매매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 쏙뱅크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및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5일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에서 ‘2024 전북·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 출범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주시청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5일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에서 ‘2024 전북·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 출범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주시청

전주시, XR·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이 15일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에서 전북·전주 XR(가상융합기술)·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4 전북·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 출범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XR·메타버스 신기술 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화형 기획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메타버스 산업 육성거점공간인 ‘G타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얼라이언스 참여기업 15개사와 대학, 병원, 기관 등은 △지역관광 △지역 현안 해결 △공공라이프 등 5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사업화 전략 수립 및 고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먼저 1부 출범식에는 지난 6월 선정된 프로젝트 그룹 5개사인 더가람의 곽미진 대표, 써티데이즈의 송대규 대표, 텔로스의 황큰별 대표, 훈아티스의 이훈주 대표, 펀웨이브의 송현우 대표가 각각 △AI 디지털 헬스케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정동조절 테라피 기반의 기능성 실감콘텐츠 전시기술 개발 △영유아 사고발달을 위한 AI 인터랙션 교육 콘텐츠 △XR 메타버스 메타휴먼 지역 아이돌 콘텐츠 △AI 기반 그림동화책 저작 플랫폼 개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2부 토론회에서는 이승환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과 심인범 KBS 제작기술센터 부장이 정책분야와 콘텐츠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섰다.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5인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XR·메타버스 산업의 현황과 전주지역 G타운 조성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기대효과를 다각도로 검토하는 토론도 펼쳐졌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XR·메타버스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디지털 경제 선도 도시 전주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XR·메타버스 기업들이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이 2024 임실아쿠아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준비 중이다. ⓒ임실군청
임실군이 2024 임실아쿠아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준비 중이다. ⓒ임실군청

임실군, 임실아쿠아페스티벌 준비 ‘한창’

임실군이 대표 여름축제인 2024 임실아쿠아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이벤트 광장에서 임실아쿠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임실아쿠아페스티벌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중 하나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야외 물놀이 시설을 마련해 가족과 학생 등 다양한 방문객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내실 있는 행사 구성을 통해 아쿠아페스티벌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뜨거운 여름 속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대형풀, 중형풀, 유아풀 물놀이장과 시스템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등이 있다. 특히 시스템슬라이드는 이벤트 광장 계단을 활용한 높이 약 10m의 초대형 슬라이드로 이용객에게 엄청난 짜릿함과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및 주변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몽골텐트, 파라솔, 캠핑형 텐트 등 다양한 쉼터를 마련한다. 아울러 샤워실, 탈의실, 먹거리 부스 등 각종 편의시설과 행사장 내 페인트볼 사격 체험을 제공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어린이 DJ파티, 난타공연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안전사고와 식중독 예방에도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 물놀이 시설마다 수상 안전요원뿐만 아니라 의료, 주차, 환경미화 등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수질 관리에도 나섰다.

임실아쿠아페스티벌 운영시간은 10~17시며 최대수용인원은 1000명이다. 입장료는 일반인 8000원, 임실군민은 6000원이다. 또한 오후 2시 이후에는 기존 입장료에 2000원 추가할인을 진행한다.

심민 군수는 “해마다 많은 도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는 물론 식중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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