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살균 실험 진행…1분에 99.9% 제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맑은공간대호는 최근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에 대한 살균 실험을 진행한 결과, 세균 제거 능력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STSS는 일본에서 발병돼 전 세계 보건당국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감염병으로, 비말이나 피부, 오염된 물건 등 사람 간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앞서 맑은공간대호는 지난 5월 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자사 제품이 STSS를 살균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그 결과 1분에 99.9%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맑은공간대호 관계자는 “STSS에 대한 살균 시험 결과가 입증된 것은 국내 최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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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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