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올 상반기 매출액 1.1兆 달성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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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올 상반기 매출액 1.1兆 달성 [건설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4.08.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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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두산건설 CI. ⓒ두산건설

두산건설, 올 상반기 매출액 1.1兆 달성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143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526억원에서 올 상반기 536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287억원에서 333억원으로 늘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매출원가가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신규 수주 금액도 1조96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을 돌파했다. 수주잔고는 약 9조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수주잔고가 약 10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건설은 선별 수주와 더불어 기존 수분양자들에 대한 통계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양 마케팅에 활용 중이다.

한편 상반기 기준 두산건설의 우발채무는 8172억원으로 상반기 매출의 71% 수준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사업 수주를 통해 성공적인 분양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이런 선순환 구조와 투명경영을 통해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클렌체 가·시공 교육. ⓒKCC
KCC 우수 대리점을 대상으로 독일 창호업체 엔지니어의 클렌체 가·시공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KCC

KCC, 독일 창호업체 엔지니어 초청 ‘우수 대리점’ 교육

KCC는 독일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 업체 ‘지게니아’ 엔지니어를 초청해 ‘클렌체 이맥스 클럽’ 대리점을 대상으로 창호 가공·시공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KCC는 프리미엄 브랜드 클렌체의 가공·시공 능력이 탁월한 대리점을 대상으로 클렌체 이맥스 클럽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대리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달 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KCC가 초청한 지게니아 엔지니어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지게니아 본사 엔지니어는 클렌체 제품 중 가장 호응이 좋은 수평밀착형 슬라이딩 개폐 방식이 적용된 M시리즈의 제작 과정과 하드웨어 조립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태기복 KCC 건재기술영업팀장은 “앞으로도 품질을 최우선으로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협력업체와 지속적으로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게니아는 1914년 설립돼 창호용 하드웨어 및 환기 시스템 분야에서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KCC는 지난 2021년 클렌체 브랜드를 선보일 때부터 지게니아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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