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제 2의 한강의 기적´ 이루겠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박근혜 대통령 ´제 2의 한강의 기적´ 이루겠다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3.02.25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드는데 모든 것 바치겠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사에 앞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독일의 광산과 사막의 폭염에도 굴복하지 않은 강한 의지와 저력이 위대한 성취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해선 '도전'이라고 규정하며 "이번 도전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만 극복할 수 있다. 쉽지 않지만 대한민국의 승리를 믿는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과학기술과 IT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의 인재를 융합적 인재로 키워 미래의 주축으로 만들고 세계에서 창조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각종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잘못된 관행들을 고쳐 중소기업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고 말하며 북한이 하루빨리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나올것을 권유했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해 통일 한국을 꿈꾸며 남북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나아가 세계 각국과 신뢰를 쌓으며 지구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 카드사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필요하면 바로 움직여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