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서울 홍보관 오픈…삼성E&A, 무디스 신용등급 ‘Baa1’ 획득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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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서울 홍보관 오픈…삼성E&A, 무디스 신용등급 ‘Baa1’ 획득 [건설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4.09.30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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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생물다양성 보전 위해 현장 내 ‘도심 양봉장’ 조성
LH, 건설업계 보유토지 2차 매입 실시…3조원 규모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 1만5000명 발길
두산건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코오롱글로벌, BIM 기반 철근공사관리 플랫폼 개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블랑 써밋 74’ 45층에 들어설 오션뷰 ‘45 워터스테이’. ⓒ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45층에 들어설 오션뷰 ‘45 워터스테이’. ⓒ대우건설

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서울 홍보관 오픈

대우건설이 서울 대치동에 부산 동구에서 분양중인 ‘블랑 써밋 74’의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홍보관에선 ‘블랑 써밋 74’ 단지 외관, 2층과 45층에 각각 들어서는 특화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소개와 홍보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동구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는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세대가 분양중이다. 오피스텔 1개동 84~118㎡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말로 예정됐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블랑 써밋 74는 계약금 5%, 중도금대출(60%) 전액 무이자, 시스템에어컨 3개소 무상 제공 등 혜택과 더불어 모든 계약자에게 건강검진권 지급, 입주 후 연 2회 단지 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타입 한정으로 계약금 안심보장제가 적용된다.  

‘블랑 써밋 74’는 블랑(BLANC, 순백의), 써밋(SUMMIT, 정점), 74(랜드마크 층수, 지상 69층·지하 5층)의 합성어로, 백동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최고 69층부터 49층의 동별 높이를 차등적용한 스카이라인을 선보인다. 

블랑 써밋 74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세대당 1.9대의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순환형 지하주차장 계획이다. 

단지에는 3세대 하이엔드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SUMMIT LOUNGE)’가 적용된다. 단지 45층에 조성되는 ‘스카이 어메니티(Sky Amenity)’에서 오션뷰를 바라보며 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는 ‘45 워터스테이’ 2개소와 ‘시그니처 게스트하우스’, 전 연령대 이용 가능한 라운지형 학습공간 ‘범일서재’가 계획됐다. 

2층에 들어서는 입주민 전용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에는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와 사우나 및 프라이빗 골프클럽(오피스텔) 등 운동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카페 앤 비스트로 써밋 살롱(CAFÉ & BISTRO Summit Salon)’에는 입주민 대상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각 세대는 최대 2.6m 천장고가 적용됐고, 라이프업 스타일링이나 라이프업 키친, 라이프업 바스 특화 등을 옵션으로 구성해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세대 내부에는 독일 하이엔드 주방가구 ‘라이히트(LEICHT)’와 이탈리아의 ’아이로네(Airone)’ 렌지후드, 유럽 주방가전브랜드 ‘보쉬(BOSCH)’, 독일의 프리미엄 욕실 수전인 ‘한스그로헤(hansgrohe)’와 이탈리아 ‘파포니(paffoni)’ 브랜드 욕실 도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스마트 월패드, 스마트 생활정보기,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고화질 CCTV 등 안전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LED조명, 전기차 충전설비,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 그린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 동구 인근에선 북항 재개발 사업, 미55보급창 이전 등 개발 호재가 진행중이다. 우선 부산항 일대 마리나, 해양레포츠 콤플렉스, 오페라하우스,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북항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말 기반시설 공사를 마쳤으며, 현재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부산시가 지난해 8월 단지와 맞닿아 있는 미군 55 보급창을 신선대부두 인근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블랑 써밋 74 서울홍보관 오픈 전 부터 수도권 거주 고객들의 전화 문의가 많았다”며 “해안라인에 위치한 초고층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희소성으로 인해 잔여세대 계약도 곧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삼성E&A 사옥 전경. ⓒ삼성E&A
삼성E&A 사옥 전경. ⓒ삼성E&A

삼성E&A, 무디스 신용등급 ‘Baa1’ 획득

삼성E&A가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E&A가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로부터 Baa1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용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받았다. 

사측은 무디스가 삼성E&A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고한 지위, 긴 업역, 수주경쟁력, 안정적인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위기대응역량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 삼성E&A의 리스크관리 체계, 혁신에 기반한 차별화된 사업수행모델도 이번 등급 획득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삼성E&A는 이번 등급 획득으로 자금조달 시의 금융비용 절감, 대외 신인도 향상에 따른 수주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획득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는 물론 회사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세계적인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사업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재무관리를 통해 회사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DL이앤씨 직원이 수도권 한 건설 현장에 설치한 도심 양봉장에서 꿀벌을 관리하고 있다. ⓒDL이앤씨
DL이앤씨 직원이 수도권 한 건설 현장에 설치한 도심 양봉장에서 꿀벌을 관리하고 있다. ⓒDL이앤씨

DL이앤씨, 생물다양성 보전 위해 현장 내 ‘도심 양봉장’ 조성

DL이앤씨는 최근 개체수 급감 문제를 겪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국내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해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0% 이상이 꿀벌의 수분 활동을 통해 생산돼, 꿀벌은 인류 생존과 연결된 곤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와 살충제 오염, 도시화 등에 따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꿀벌 개체수가 급감해 위기다.

DL이앤씨는 꿀벌 생태계 회복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5월 수도권의 한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현장 직원들이 양봉용 모자와 작업복을 착용하고 벌통 내 소비장(벌집)을 주기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벌통에 진드기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약제를 뿌리고, CCTV를 지켜보다 말벌이 나타나면 잡는 등 관리에 철저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DL이앤씨는 전 현장 직원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여왕벌 ‘봉순이’ 캐릭터를 제작하고 현장 내 폐기물처리소와 분리수거장, 세륜장 등에 부착한 뒤 ‘봉순이를 지키기 위해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약 4개월간 도심 양봉장을 운영한 DL이앤씨 현장 직원들은 이달 초 약 11kg의 자연 벌꿀을 직접 채밀(꿀 뜨기)했다. 이렇게 모은 꿀은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꿀물로 만들어 전달됐다.

도심 양봉장 관리를 담당한 현장 직원은 “처음에는 ’공사장에서 꿀벌이 잘 지낼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세력이 불어나는 모습을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꿀벌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연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현장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그동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종로구청과 연계한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임직원 동참, ‘종이컵 제로 활동’ 등 ‘맑음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DL이앤씨는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한 공사 현장 내 도심 양봉장을 다른 현장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ESG 경영 강화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H, 건설업계 보유토지 2차 매입 실시…3조 규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조원 규모의 건설업계 보유토지 2차 매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LH는 지난 4월 2조원 규모 1차 매입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다수의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부동산 PF 구조상 부채상환에 대한 대주단 전원 동의 어려움과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정상화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돼 예상보다 참여는 저조했다.

이에 LH는 지난 6월부터 두 달에 걸쳐 건설·금융 업계를 방문해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접수기간 연장, 인허가 취소 조건 완화 등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2차 공고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유의·부실 우려’로 평가된 약 21조원 규모 PF 익스포져 재구조화나 경·공매 과정에서 대출채권 조기회수, 정상채권 전환 등 사업 정상화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2차 매입은 3조원(매입 2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시행된다. 매입기준 및 절차 등은 1차와 동일하나 개선사항은 이날 LH 홈페이지 및 전자조달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과 유의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입 대상은 토지 대금보다 부채가 커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기업이 올해 1월 3일 이전까지 소유권을 취득(공영개발지구 내 미준공 토지일 경우 대금완납)해 보유 중인 3300㎡ 규모 이상의 토지이다.

해당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LH는 서류심사, 현장조사 등을 거쳐 매입 적격 여부를 결정하며 기업이 제시한 기준가격 대비 매각희망가격비율을 역경매 방식으로 개찰해 매입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매입가격은 기준가격에 기업이 제출한 매각희망가격비율을 곱해 산정하며 매매 대금은 전액 기업의 부채상환용으로만 지급된다. LH는 부채상환에 동의한 금융기관에 부채상환용 채권으로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1월1일까지 약 5주간 LH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조사 등 매입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11월 이후 매입토지 최종 선정 및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우미건설이 지난 27일 오픈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 3일 사이 1만5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방문객들. ⓒ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 1만5000명 발길

우미건설은 지난 27일 오픈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 3일 사이 1만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 대기 줄이 이어졌고,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석에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상담이 계속됐다는 게 우미건설측 설명이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KTX원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인데다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한다. 또한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단지로, 42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내방객 김 모씨(41세)는 “원주에서 보기 드문 초고층 단지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원이나 산책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가 구성되는 것도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으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청약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2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두산건설

두산건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두산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조경, 안전, 영업, 재무, 경영지원 분야로 채용이 진행된다.

두산건설은 최근 회사 성장에 맞춰 채용인원을 평년대비 대폭 늘릴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10년만에 2024년 상반기 매출 및 수주 동시 1조를 기록한바 있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모집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며 안전분야에 한해 관련 자격증이 요구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금년 12월 말에 입사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14일(오후 6시)까지다.

두산건설은 “기업의 성장에 맞춰 평년 대비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매년 장애인·보훈대상자 채용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체커를 활용한 BIM 기반 철근 관리 모습. ⓒ코오롱글로벌
스마트체커를 활용한 BIM 기반 철근 관리 모습.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BIM 기반 철근공사관리 플랫폼 개발

코오롱글로벌은 철근공사관리 플랫폼 ‘스마트체커’의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아파트 시공 현장 적용을 통한 효과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체커 플랫폼은 BIM(빌딩정보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 철근조립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적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국내 BIM 솔루션 개발 IT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철근공사 관리에 BIM 기술을 연계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체커을 활용하면 철근의 배치 및 형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철근샵 도면부터 검토가 이뤄지고 공사 진행 중에도 누락, 오시공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검사해 결과를 공유한다. 

스마트체커 시스템은 △1단계 철근샵 도면의 정확성 검토 △2단계 철근 시공 사진 분석을 통한 오시공 여부 파악 △3단계 AI기반의 현장 사진분석 등 단계별로 진행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국민 주거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골조공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체커 시스템의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BIM 등 프롭테크 기술을 도입하며 디지털전환 및 스마트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모든 현장에 BIM 기술을 적용했고, 전 직원 BIM 교육 및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철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골조공사시에는 이중 안전강화 시스템도 적용하는 등 최상의 시공품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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