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코웨이의 지원·혜택 제도 다양…사회적 가치 창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사진자료] 코웨이 방문점검판매원 코디.jpeg](/news/photo/202411/165064_206464_817.jpeg)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시니어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코웨이 코디'가 시니어 여성들에게 적합한 직업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디 직업군은 자유직업소득자이기에 스스로 일정, 체력,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일할 수 있어서다. 코웨이는 다양한 복지 혜택도 늘려가며 시니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단 입장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 코디 직업군 내 60대 이상 시니어 여성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취업이 쉽지 않은 시니어 여성들에게도 사회 진출의 기회를 활짝 열어놓은 데 따른 결과로 눈길을 끈다.
코웨이는 지난 1998년부터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코디라는 방문점검판매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운영해 왔다. 코디는 일반 근로자와 달리 코웨이와 위임 계약을 맺고 영업 및 점검 업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방문점검판매원(자유직업소득자) 신분이다. 제품을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렌털한 제품의 정기점검, 필터 교체 등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겸한다.
현재 이들 코디 중엔 71세의 최고령 근로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자유직업소득자이기에 정년 및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스스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다른 직업과 달리 상당수 고객이 주부인 덕에 업무 적응이 용이하고 고객들에게 부담감 없이 다가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작용한다. 전혀 모르는 고객을 만나서 제품을 판매해야 하는 여타의 방문판매와 비교해 업무 부담도 낮다.
이 외에도 코디 직업군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능동적으로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해지하는 등 활동이 자유롭단 점에서도 시니어 일자리로 주목받는다. 실제로 개인 사정에 맞춰 회사와 여러 번 계약을 해지 및 체결하는 코디도 다수 존재한다.
코디는 파트너 관계에 있는 코웨이로부터 여러 지원과 혜택을 제공받는다. △업무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코디 매칭 서비스’, ‘AR 카탈로그’ 등 디지털 기술 지원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제도 △명절 및 창립기념일 기념 선물 지급 △경조사 지원 제도 △국가 보험 제도인 산재보험료 회사 100% 납입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디라는 직업군은 우리 사회에서 일자리의 다양성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시니어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코웨이는 파트너 관계인 코디라는 직업군이 사회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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