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447억 원...DB금융투자, 실적 턴어라운드 '주주환원 지속'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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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447억 원...DB금융투자, 실적 턴어라운드 '주주환원 지속' [증권오늘]
  • 강주현 기자
  • 승인 2024.11.13 18: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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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과 DB금융투자 전경 각 사
메리츠증권(왼쪽)과 DB금융투자(오른쪽) 사옥 전경 ⓒ각 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주현 기자] 메리츠증권과 DB금융투자가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각 사에 따르면 메리츠증권 3부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7447억 원을 기록했다. DB금융투자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24억 원을 거뒀다. 

올 3분기까지 메리츠증권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447억 원과 54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와 13.8% 늘었다. 전년도 투자자산 손실 반영 기저효과로 영업외손실이 축소되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증가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금융(IB) 부문에서 빅딜들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금리 방향성에 의존하지 않는 절대수익 추구전략과 일부 투자자산 매각을 통해 수익이 개선되면서 작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메리츠증권은 2018년 1분기부터 2024년 3분기까지 27개 분기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3분기에는 기업금융(IB) 부문 성장으로 수익원 다각화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자산운용(Trading) 부문 수익이 크게 개선되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며 “기존 강점인 IB 부문 역량을 유지하고 리테일 부문을 강화해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DB금융투자는 올해 3분기까지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2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47억원으로 57.7% 증가했다.

회사 측은 국내 주식 시장 부진 여파와 부동산 경기 위축 장기화 속에서도 회사의 중점 전략인 PIB(PB+IB) 연계 영업을 강화하면서 3분기까지 기업금융과 트레이딩 등의 부문을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전사적인 ‘PIB상품판매 프로모션’을 통한 비위탁자산의 증가로 주요 수익원인 고객자산이 전년동기 대비 2조2000억 원 증가한 42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PIB연계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주주환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좌우명 :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을 모르는 게 아니라 알면서 더 중요한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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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2024-11-13 23:13:42
DB금융의 기업가치제고및 주주환원 지속 노력 ..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