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재윤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강원지역 산불예방 및 소방관 안전지원 공모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억2000만원으로 수행기관은 최소 2억원 이상 소방관 안전물품 지원 등 지정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또 산불예방·소방관안전 등 추가 제안사업 수행을 희망할 경우는 총사업비내에서 최대 2000만원 규모로 가능하다.

사업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로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 대신 희망브리지 사정상 변동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재해구호·복지·보건·교육·환경 등 공익 목적 비영리단체로 해당지역에 소재한 설립 1년이상 기관이다. 신청은 26일까지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점차 대형화하는 산불의 예방 등 강원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본 사업에 역량 있는 단체의 관심·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