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북교육청, 교육전문직원 공동 직무연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5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공동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이 연수에는 전북을 포함한 7개 시·도(경남·광주·부산·울산·전남·제주)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총 267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 및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정책기획과 컨설팅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근대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군산의 여러 지역을 역사 전문가와 함께 탐방하고, 국가무형문화유산 전수자를 포함한 민속악단 ‘맴돌’이 펼치는 국악 공연도 연수에 포함했다.
민완성 원장은 “전국의 교육전문직원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이해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연수가 될 것”이라며 “시·도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래교육을 이끌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겨울방학 진로캠프 개최
진안군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2025년 진안군 겨울방학 진로캠프’를 개최한다.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유전자지문을 기반으로 한 선천적 적성검사를 실시해 자기 이해와 자아정체성을 찾고, 다중능력검사 등 후천적 검사를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진로캠프는 학령별 특성에 맞춰 오전 중등부, 오후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학부모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해부터 우리 군에서는 진로 진학 컨설팅, 진로캠프, 학습코칭 등을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미래 진안을 이끌어 갈 자기 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해 도심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오는 2월부터 중학생과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학습코칭도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학습코칭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후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전북은행, 최고 3.6% 금리 ‘25년 잘되길 바라요! 특판적금’ 출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새해를 맞아 이벤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25년 잘되길 바라요! 특판적금’을 출시했다.
1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판매하는 이번 특판 적금은 12개월에 최고 연 3.60%(기본 3.20%)금리가 제공되며, 총 판매한도 1만좌로 판매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계좌당 월 1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로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전북은행 계좌간 자동이체를 통해 계약기간 1/2 이상 납입 시 연 0.20%, 가입 시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면 연 0.20% 등 최고 연 0.40%가 제공된다.
동일 기간에 진행되는 출시 이벤트는 특판적금 가입 시 전북은행 입출금 통장에서 자동이체 월 10만 원 이상 신청한 고객에게 월 불입액 10만 원 단위로 추첨권을 최대 10매까지 부여하며, 이후 총 30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북은행 고객들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특판 적금을 출시했다”면서 “새해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전북은행의 금융서비스와 상품을 수시로 찾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로 더욱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