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현호 기자]
동국제약,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 진행
동국제약은 이달 뉴트리션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및 전국 백화점 입점 42개 매장에서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마이핏V 멀티비타민 이뮨128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 100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 △마이핏V 코큐텐 코엔자임 Q10 선물세트 등 다양한 마이핏 제품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소개한다. 또한 제품 구매 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만 원 상당의 특별 쿠폰을 지급한다.
10만 원, 15만 원 등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번 달 16일과 22일에는 브랜드 스토어 ‘알림 받기’ 고객 대상으로 24시간 9900원 타임세일 특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마이핏 프리미엄 라인인 ‘마이핏 오리진’ 제품 교차 구매 시 최대 55%의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천년보감 뿌리가득 산삼배양근 진(眞)’ 선물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설맞이 제품도 선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조 원대 ‘역대 최대 규모’ 계약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유럽 소재 제약사와 14억1011만 달러, 원화로는 2조747억 원 규모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주 기록을 세우게 됐다. 특히, 이전 최대 수주 기록을 약 3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이전 최대 수주 기록은 지난해 10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맺은 1조 7028억 원 규모 계약이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수주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인 5조4035억 원 대비 40% 수준의 수주고를 한 번에 올리게 됐다.
동아제약, 3월부터 박카스 가격 인상
동아제약은 오는 3월 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하는 박카스D와 일반 대리점에서 유통하는 박카스F의 공급가격을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1년 11월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인상폭은 공급가격 기준 10.9% 수준이다. 박카스F도 일반 대리점 유통 제품에 한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 지난 2021년 12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인상폭은 공급가격 기준 11.1% 수준이다.
동아제약은 그동안 고객의 부담을 감안해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원부자재와 제조경비 등 제반경비의 지속된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 개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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