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제은 기자]
현대차그룹, 파주서 ‘이쉐어’ 사업 패키지 전달식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등은 이날 경기도 파주 소재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드림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정 국회의원 △최병갑 파주부시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해 친환경 차량 전달과 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쉐어’는 지역사회 전기차 보급과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현대차그룹이 환경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합동 추진하는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이다. 현대차그룹 등은 2023년부터 매년 40개소의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전기차 1대와 공용 충전기 2~3기를 지원해 왔다.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된 전기차와 충전기는 빠르고 편한 이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여러 기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토요타, 도서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책 1만4000여 권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만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 구성원이 다양한 도서를 기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푸조, 멤버십 고객 대상 ‘엔진 오일 교체’ 캠페인 실시
푸조는 멤버십 가입 고객들을 위해 ‘엔진 오일 교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푸조 멤버십 프로그램 ‘라이온 하트’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프로그램 ‘라이온 케어’의 일환이다.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엔진 오일 및 관련 부품을 교체할 경우 공임비 포함 2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엔진 오일과 함께 교체되는 부품인 엔진 오일 필터와 드레인 가스켓 2종은 유로레파 패키지가 사용된다. 유로레파는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의 유지보수 및 수리를 위해 만들어진 대체 부품 전문 브랜드다.순정 부품보다 약 25~30% 저렴한 가격대로 이용 가능하고, 2년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장거리 운전을 위해 차량 정비를 계획 중인 고객의 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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